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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숲 체험 통한 외국인주민 힐링교육’ 진행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8-11-05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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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명 외국인의 안정된 사회적응 도와

NSP통신-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가 숲 체험을 통한 외국인 주민 힐링 교육을 진행한 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가 숲 체험을 통한 외국인 주민 힐링 교육을 진행한 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2018 숲 체험을 통한 외국인 주민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회, 숲해설사협회가 후원한 이 교육은 타국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시의 산과 공원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국 등 10개국 111명 외국인 주민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가해 안산 대부도 해솔길, 노적봉 등에서 숲 전문해설가와 함께 숲을 관찰하고 서로 정서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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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선 본부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역사문화 및 생태 체험 등 현장 교육을 확대, 시행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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