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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 개최…총 상금 1450만원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04 1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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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LH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LH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제9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과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 방향성 제시를 위한 이번 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토목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을 주제로 업체 부문(설계업체, 시공사)과 대학(원)생 부문별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대전에는 완성도 높고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며 “LH는 당선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기술을 잘 활용해서 미래지향적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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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는 ㈜동일기술공사(문준선 외 2명)의 선형공원을 활용한 스마트 플랫폼 조성방안과 한양대(서아람 외 2명)의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저장 및 방열 골재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 1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업체부문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수상자는 PQ심사 가점을, 대학(원)생 부문 수상자는 입사 지원시 채용우대 및 해외도시인프라 견학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지난 6월 4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6일 최종 심사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업체부문 최종심사에는 업체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이종세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주제 선정 및 심사 진행을 했으며 공정·투명성을 위해 학계 및 업계 관련 외부위원 3인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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