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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일 도청 동락관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보훈가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고 도민통합 계기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독도사랑퍼포먼스, 보훈단체 활동영상 상영, 국가보훈발전 유공자 표창(9명) 수여, 이철우 도지사의 환영사, 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장의 대회사, 대구지방보훈청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도수호 결의문’을 채택해 독도수호에 대한 5만 경북도 보훈가족의 의지를 다졌으며 아리랑 음악에 맞춘 비보이 공연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유공자의 위대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라며 “경북은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민족을 위해 앞장선 애국의 고장으로,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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