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오는 2일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818가구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11월 말부터 주택 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예정이라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당첨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청약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