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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허형채(50) 전 송보7차 임차인 회장이 지난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허형채 회장은 수년전부터 시민단체 활동과 2014년 송보7차아파트 임차인 대표를 맡으면서 공동주택의 현안사항을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을 배려하고 왕성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면서 광양시를 전국에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시상은 광양시 11월 정례조회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전달했다.

공적으로는△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 △행정과 주민간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 △주민자치 다양한 공모에 적극참여해 선정 △지자체의 정책제안 발굴에 선도적 역할 △참여와 소통을 실천하는 마을만들기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이다.

허형채 수상자는"물질 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각박한 사회속에서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재능활동을 펼치며, 송보7차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화합과 이웃간의 소통을 통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동참한 입주민들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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