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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마강호텔서 용문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1-24 09:36 KRD1
#김석훈 #마강호델 #쇼박스

코믹삘~ 캐릭터 포스터 공개
껄렁~한 조폭 형님 변신 산뜻

NSP통신

(DIP통신) = 최근 2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 사이에서 서서히 기대감을 드높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강호텔>(감독 최성철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이 김석훈, 김성은, 박희진, 우현, 조상기 등 캐릭터 포스터를 드디어 공개한다!

김석훈, “용문신에 껄렁한 표정,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김석훈의 전혀 색다른 표정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컷이다. 부드러운 젠틀맨의 대명사인 김석훈이 팔뚝~ 가득 용문신이 새겨져있고 한눈에 보기에도 껄렁~한 조폭 형님으로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은 포스터를 보는 네티즌에게 신선함과 충격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동생들의 마지막 밥줄~ 놓치지 않아!” 카피가 더해지면 그가 영화 <마강호텔>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고 관객들에게 얼마만큼 독특한 캐릭터를 선사할 지 사뭇 기대가 된다.

김성은과 박희진, “막강 우먼 파워 <마강호텔>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성은과 박희진의 캐릭터 포스터 또한 예사롭지 않은 강력 포스~를 발산한다. 이번 영화에서 조폭들을 제압하는 깡따구를 겸비한 미모의 마강호텔 CEO 민아 역을 맡은 김성은. 내숭과 터프를 오가며 영화 속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상을 보이는데 그러한 면모를 120% 드러내는 “조폭? 양아치? 마강호텔 CEO를 뭘로 보고?” 골목대장 마빡이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포스터 카피에서 김성은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코믹 뉘앙스를 읽을 수 있다. 연변출신 웨이트리스를 맡은 박희진.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은 색다른 코미디 영화를 기대케 된다. 더욱이 “닭모가지를 비틀어서라도, 아즈바이랑 키스해야겠슴다~!!”란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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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과 조상기 “존재만으로 코믹 기대지심 최고지수 갱신!!”
많은 영화에서 감초 연기를 톡톡히 선보였던 배우 우현과 조상기. <마강호텔>에서도 예의 재기발랄하고 기상천외한 캐릭터 연기를 선사하는데, 이번 포스터에서도 숨길 수 없는 코믹 본능은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한국의 짐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구사하는 조상기와 서 있는 자체 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우현의 모습은 올 상반기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서 <마강호텔>에 대한 기대지심을 멈추지 않게 한다.

조직간 나와바리 다툼으로 억울하게 구조조정(?)당한 갈 곳 없는 형님들의 마강호텔 입성기를 그린 올 상반기 최고의 코미디 <마강호텔>. 김석훈, 김성은, 박희진, 우현, 조상기, 백일섭, 김뢰하 등 초호화 캐릭터 군단 캐스팅과 더불어 개성파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스크린 상에서 그려질지 기대감이 드높아지고 있다. 코믹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올 상반기 최강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오는 2월 22일 관객들에게 때깔이 다른 <마강호텔>표 코믹 웃음 서비스를 화끈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아 기자 press@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