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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 농어촌 임대주택 신축사업이 지난 22일 첫 삽을 떴다.
관내 농어촌지역 소규모 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정주여건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2월 진안군과 전라북도, 전북개발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 중 2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북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유한회사 제인건설이 시공을 맡은 진안 농어촌 임대주택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동 일대에 전용면적 44㎡(기존 19평) 50세대와 59㎡(기존 24평) 50세대 등 총 10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사 진도에 맞춰 입주자 모집 공고는 2019년 하반기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상반기에 준공돼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농어촌 임대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군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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