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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현장. (호반산업)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호반산업의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청약 전 주택형 1순위가 평균 6.2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지난 19일 개관 후 3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검단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인 데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전 가구 중소형의 혁신평면이 인기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951가구 모집에 총 5943명이 신청해 평균 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은 409가구 모집에 434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63대 1로 마감했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72㎡, 84㎡ 총 116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계약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13일~15일 진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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