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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자이 3차 조감도. (GS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일대에 일산자이3차를 분양한다.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분양되는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에 총 1333가구(▲59㎡ 67가구 ▲77㎡ 91가구 ▲84㎡ 1058가구 ▲100㎡ 117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식사지구에서 1000가구 이상인 아파트는 오랜만에 나오는 대단지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산자이3차는 전세대 남향(남동, 남서)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또 식사지구 인근에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인접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월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 인근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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