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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경기교육청 대변인 “아이스버킷, 루게릭 고통 공감되길”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10-25 13:24 KRD7
#김주영 #유대길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승일희망재단

유대길 행정국장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 동참

NSP통신-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왼쪽)과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왼쪽)과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과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25일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이정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원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유대길 행정국장과 김주영 대변인을 지목해 진행된 이 기부 행사의 기부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한다.

김주영 대변인은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 부위원장도 릴레이 주자로 지목된 바 있다.

NSP통신-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왼쪽)과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왼쪽)과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2012년 故 코리 그리핀이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친구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동참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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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행정국장은 “우리 교육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의 건립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영 대변인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지목하는 행사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다 많은 사람이 근육수축의 아픔을 공감하고 100달러 이상의 기부도 함께해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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