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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경북병무청 박윤식 사회복무과장이 경주시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효율적인 복무관리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한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경주시청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는 현재 27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김성수 경주시청 도시개발국장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개선을 요청했으며, 김성수 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약속했다.

또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복무 중 느끼는 소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과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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