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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디레드(d-RED)가 아이패드2 케이스를 내놨다.

이 아이패드2 케이스는 뚜껑을 열면 아이패드2가 바로 ‘ON’ 상태가 된다. 일명 얼리어댑터 아이패드2 케이스다.

상단 케이스내에 특수 부품을 삽입해 케이스 뚜껑을 열면 바로 아이패드2의 전원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ON’ 상태가 된다. 반대로 케이스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아이패드2의 전원이 꺼진다.

때문에 일반 아이패드2 케이스처럼 뚜껑을 열고 아이패드2의 전원 스위치를 누를 필요가 없다.

디레드 아이패드2 수입 유통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색다른 디자인과 아이패드2 자동 온오프를 해 주는 기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디레스 케이스는 뒷면과 앞면을 모두 감싸준다. 뒷면은 기존 아이패드2 모양과 디자인을 원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앞면은 부드러운 촉감, 하드케이스로 돼 있다.

디레드 아이패드2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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