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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인문 프로젝트 ‘행복을 묻다’서 이미지 메이킹 특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10-23 1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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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CS교육전문가 겸 MC로 활동중인 김예진 강사가 대구 시민들의 교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인문학 행사에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23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김예진 강사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 구립 용학도서관과 대구한의대 코어사업단이 공동 개최한 인문 프로젝트 ‘행복을 묻다Ⅱ’에 강연자로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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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프로젝트 ‘행복을 묻다’는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어사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의 무대를 대학에서 지역사회로 넓힘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행사이다.

김예진 강사는 이날 1부 강연자로 나서 ‘외모는 자존감이다’라는 주제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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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강사는 강연에서 “심리학이론에 따르면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모만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높고 적극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높은 친화력을 보인다”며 “이는 ‘외모만족도’가 큰 사람일수록 긍정에너지가 넘쳐 타인과의 소통력이 높다는 의미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모를 통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감정인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추구하는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의도적인 변화과정인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며 “요즘은 외모도 능력으로 평가 받는 비주얼시대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외적 매력을 키우게 되면 내가 가진 능력과 나의 인성 또한 더욱 높게 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내 모습에 대한 책임은 ‘나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된다. 외적매력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게 됐다면 지금 바로 스스로 실천에 옮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진 강사는 대기업 서비스아카데미 사내교육 강사 출신으로 기업과 기관 등에서 주로 CS와 이미지 메이킹, 매너와 에티켓 등에 대한 강연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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