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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NSP통신, 박병일 기자, 2018-10-18 17:59 KRD7
#봉화군

국내 유일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인 충효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6호)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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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봉화군은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인 충효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6호)을 중심으로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한류 열풍사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난 달 20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달 18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다문화인, 학계 및 지역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최종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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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에는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리황조역사공원(역사관, 일주사 등), 베트남길조성(리황조 이주로드, 기념도로 등), 베트남마을조성(베트남문화원, 한류체험관, 베트남테마거리 등)의 기본구상과 활성화방안, 사업타당성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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