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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델 김유리, 사인불명 ‘자연사’ 결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5-18 01:53 KRD2
#김유리
NSP통신-<사진= 故 김유리 미니홈피>
<사진= 故 김유리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달 사망한 모델 김유리(22)의 사인이 ‘불명’으로 결론나며, 사건 발생 한 달만에 수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17일 사건을 담당했던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故 김유리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에서 실시한 결과 자살도 타살도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경찰 측은 “사체에 외상의 흔적이 없었고, 체내에서 우울증 치료 약물은 검출됐으나 농도가 낮아 직접 사망 원인은 아니다”고 밝혀 ‘사인불명’ 자연사로 결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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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유리는 지난 4월 1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었다. 당시 김유리는 177cm, 47kg의 다소 야윈 체격으로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故 김유리는 서울 컬렉션 및 각종 여성 의류와 스포츠 의류브랜드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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