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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화폐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과 함께 포상을 실시했다.

화폐사랑 UCC 공모전은 위조지폐 제작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 제5회 화폐사랑 UCC 공모전에는 총 65편의 응모했고 이중 대상 1편(충남대학교 노재준·장민석)을 포함한 수상작 8편을 선정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

(한은)

한편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1편)은 동전 다시쓰기를 주제로 ‘함께 쓰는 사랑’ 동영상을 출품한 충남대학교 노재준·장민석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2편)에는 동전 다시쓰기 동영상을 출품한 심규환·김은하·소지은·정혜진, 위조화폐 유통방지 동영상을 제출한 박주성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밖에 5편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에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상장과 포상금(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수여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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