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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태국관광협회와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0-10 11:14 KRD7
#완주군 #태국관광협회 #태국 #패키지여행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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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태국과 관광을 연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태국관광협회(ATTA)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과 태국관광협회(ATTA), 완주군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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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 아웃바운드 관광상품에 완주군 관광지를 연계해 개발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의 실질적인 편의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완주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을 찾는 태국관광객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나 패키지여행 코스가 크고 유명 관광지로만 돼 있어 완주군과 같은 작은 도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관광이나 여행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 진행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해 특별한 한국여행, 완주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완주군도 이에 대비한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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