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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캠퍼스 전경.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2일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시1차 정원내 전형 650명 모집에 7414명이 지원해 평균 11.4대 1의 지원율로 전년과 대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과가 22.5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유아교육과 18.5대 1, 뷰티아트과 특별전형이 16.7대 1로 강세를 보였다.

신설학과에도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마케팅경영과 9.9대 1, 글로벌실용무용과 8.6대 1 로봇자동화과 4.5대 1 전기자동차과가 12.6대 1 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김포대학교 수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성적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 중에서 우수학기 1개의 평균등급을 100% 반영하고 면접 없이 전형을 시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학과와 전형 제한 없이 원서를 3개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지원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5일 홈페이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수시2차는 11월 6~20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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