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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담양공용버스터미널과 담양읍 향교에 ‘희망귀농‧귀촌’을 담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지난 21일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원과 함께 메타프로방스와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에코백 등을 나눠주며 담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리적 입지여건 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을 홍보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 팸투어와 현장실습,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인 영농정착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담양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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