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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고 있는 인문학광장에 명사로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인문학광장은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도내 공무원들에게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인문학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갖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고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을 통해 사람만이 가진 마음의 근육인 회복탄력성의 힘, 국민의 심부름꾼인 공무원의 바람직한 모습, 내 삶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전했다.

그는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의 일을 사랑하고 제대로 된 외부 표출방법을 쓴다면 자기발전과 함께 일에 대한 만족감은 자동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권영찬은 이번 특강에서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내 행복지수 올리기 십계명’을 자신이 ‘홈쇼핑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우기까지의 도전담을 생동감있게 전해주면서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백광(伯桄)’으로 활동명을 바꾼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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