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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밥퍼봉사단 단체사진. (광명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 소하2동 소재 ‘광명시립 행복나눔 레스토랑’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 100여 명에게 배식을 해드리며 말벗도 해 드리는 밥퍼 봉사활동은 광명경찰서 청렴동아리 등대지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들이 밥퍼 봉사활동으로 배식을 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바쁜 업무에도 경찰관들이 찾아와 배식도 해주고 말벗도 해주니 고맙고 너무 좋다는 어르신들의 인사를 받을때 피곤함은 사라지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천성 서장은 “앞으로도 광명경찰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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