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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새마을금고)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질병·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류명규)와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한수협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또 올해부터는 가입대상을 12세부터 19세까지(기존 17세) 확대 적용하고 가입기간을 5년(기존 2년)으로 연장한다.

선발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대상자에 대한 보험심사 절차를 생략해 병력 유무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 보장하고 타사 보험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하며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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