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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SC제일은행이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이 후원하고 영국 축구단 리버풀(Liverpool) FC가 주관하는 LFC(Liverpool FC)월드 고객행사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LFC월드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로 리버풀 구단이 홍콩, 상하이, 두바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SC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리버풀 레전드 사미 히피아, 루이스 가르시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방한해 팬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리버풀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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