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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SC제일은행이 지난 15일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 4회에 함께 참여한 제일은행 임직원 60여명은 대회 참가비 전액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대회장에는 시각장애인 응대 에티켓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이를 알리는 풍선을 달아 캠페인을 적극 알렸다.

또 시각장애인과 함께 팔을 묶어 5km를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역할도 수행하며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은행과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전역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운동 및 시각장애 인식 개선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시각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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