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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김군호 대표(왼쪽 세번째)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8 IoT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받고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어릭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IoT Awards'에서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l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해 마련된 행사이다.

에어릭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위한 최적화된 IoT 시스템을 개발해 IoT 스마트 집진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감 사례 사례와 함께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공로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에어릭스의 IoT 시스템은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휴대용 디바이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산업현장 설비의 고장 이력을 관리하는 스마트 정비 시스템을 구축를 통해 사전 정비 예측이 가능하고, 소모품의 수명을 연장시켜 운영 비용까지 절감되는 시스템이다.

또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집진기 ISDC(IoT Smart Dust-Collector)를 비롯한 농•수•축산용 냉동• 냉장창고 관제 시스템 iFAMS (IoT Frozen Air Management System), IoT 범용 모니터링 시스템 iUMS(IoT Universal Monitoring System),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모듈과 센서를 장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성능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군호 대표는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시스템의 기술력과 그 동안의 성과 사례를 인정 받아 매우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IoT 스마트 시스템 보급에 앞장서 모든 산업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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