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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삼성화재 (000810)의 3분기 영업이익은 3527억원(+20.1%, 이하 YoY), 순이익은 2445억원(+8.8%)이 전망된다.
실손 요율 인상분이 반영됨에 따라 장기 손해율은 84.0%(-1.3%p)로 개선될 전망이다.
자동차 손해율은 정비 수가 인상으로 82.4%(+1.9%p)로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이에 따른 자동차 보험 요율 인상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다.
2019년 영업이익 1조6000억원(+4.4%), 순이익 1.1조원(+2.5%)이 전망된다. 올해 전자 지분 매각이익 1923억원의 기저효과로 투자영업이익은 2.1% 감소한 2조1000억원이 예상된다.
투자영업이익률은 2.9%(-0.2%p)로 전망된다. 경상적인 투자영업이익 증가 폭은 7.3%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사 손해율은 82.8%로 전년 대비 0.1%p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및 자동차 요율 인상 반영 효과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GA 채널 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0.6%p)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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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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