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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추석 당일 담양의 대표 관광 명소를 무료로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이뤄졌다.
무료개방 대상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6곳이다.
군 관계자는 “5일 간의 긴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절한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담양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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