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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호 대구 수성구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류지호(다 선거구, 행정자치부위원장) 대구 수성구의원이 지난 11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드론 활용 교육 프로그램 상설화’ 등을 촉구했다.

류지호 수성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의·융합적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수천 년 간 인류의 중심이었던 농업경제를 공업경제로 바꾼 19세기 산업혁명 이상의 사회적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집행부가 드론 활용을 먼저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서 드론의 원리 이해와 기초 비행 실습 교육 등을 상설화하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개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창의력과 두뇌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다양한 배경과 환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형태를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의 배경을 마련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도 기를 수 있다”면서 “향후 드론 축구대회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수도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만큼 결혼과 육아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들도 많이 있다”면서 “드론 활용 교육 프로그램 상설화와 함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설해 본 특성 이해와 현장 실습 등 전문적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자”고 덧붙였다.

류지호 수성구의원은 “‘영원한 것은 오로지 변화뿐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혁신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수성구가 미래산업의 선두주자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가올 미래에 한발 앞설 수 있는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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