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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우기획>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종환이 데뷔 이래 처음 ‘가요무대’에 오른다.

김종환은 2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 히트 곡인 ‘사랑을 위하여’와 ‘백년의 약속’, 신곡 ‘사랑이여 영원히’를 열창해낼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녹화를 마친 김종환은 “그 동안 여러 번 출연제의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연이 닿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무대를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요무대’는 내게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번했다.

한편 김종환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주도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웰컴 시닝 한중콘서트’에서 최진희 JQT 달마시안 등과 함께 열창 무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만의 유명가수 강육항이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리메이크해 불러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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