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요계의 레전드 ‘영원한 오빠’ 윤수일이 3년만에 정규 23집 ‘앵무새’를 오는 5월 3일 발매한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게되는 윤수일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가수 생활을 통해 정립된 그의 음악세계를 하나로 집약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갖게한다.
그의 이번 앨범에 대한 열정은 지난 3년간 음반에 담아낼 곡들을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두문불출한 채 작업에 매진했던 것에서 느낄 수 있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앵무새’는 윤수일이 가요계 데뷔를 앞둔 아들을 위해 만든 곡으로 아들이 하루 빨리 가수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깊은 부성애를 직접 노랫말로 써 이 시대 모든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부정(父情)을 대변하고 있다.
수년 전 부터 방송가에 가수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온 윤수일의 아들은 현재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변성호 이사는 “이번 음반은 윤수일 씨가 스스로 자신의 최고 명반이라고 자신할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됐다”며 “이 음반에서 40년 가까이 가수로서 한 길을 걷고있는 윤수일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수일은 ‘휴먼 인 러브(Human in Love)’라는 부제로 세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전국투어 특별 콘서트에 나서 지난 23일 대구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7일 서울(용상 전쟁기념관) ▲28일 전주(야외음악당) ▲6월 11일 광주(염주실내체육관) ▲18일 포항(실내체육관) ▲23일 안동(실내체육관)으로 이어지며, 공연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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