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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일반부 詩 부문 유택상씨 대상 차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06 16:01 KRD7
#경북도 #독도문예대전 #유택상

3400여점 응모... 독도박물관 등에서 순회전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일반부에서는 유택상 씨(시흥·시(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여기는 독도의 플랫폼입니다’와 최한규 씨(경주·미술, 경북도지사상)의 ‘희망의 섬 2018’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부 산문부문에서는 박준우 군(군위초4, 대구시교육감상)의 ‘할머니와 부르는 함께 아리랑’이, 서예 부문에서는 권민경 양(상주여중3, 경북도교육감상), 영상부문은 이강은‧강수영‧김지원‧박수민 양(환호여중3, 경북도의회의장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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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도문예대전에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각 5개 부문(문학(시), 문학(산문), 미술, 서예, 영상)에 3482편의 작품이 출품돼 5편의 대상작(일반부 2, 청소년부 3)을 비롯해 1009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5∼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을 시작으로 14∼18일 서울 용산문화원, 21일∼30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전시실, 내달 19~20일 포항 영일대에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확인된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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