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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은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이를 통해 구성된 먹거리 등 한가위 생필품 키트를 서울지역 소외계층 50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사회복지 공모사업과 꿈나무지원사업(장학사업) 등을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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