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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맞춰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예보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전액 반납한 조기이행 성과급을 재원으로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금융일반 24명, 금융통계 4명, 회수조사 6명, IT 2명, 해외인재 2명, 고졸 2명으로 총 40명이며 이번 채용에 금융통계 분야를 추가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추구한다.

또한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외부면접관 참여, 내부감사인 입회 등 제도 개선으로 공정성을 강화했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까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예보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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