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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근절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8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일률적인 현장단속 활동이 아닌 도내 23개 시·군 지역주민 25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교통법규위반행위로 응답한 항목에 대해 집중 단속 테마로 선정, 집중 단속을 벌인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응답한 교통사고 위험장소(교차로·역·터미널 등)와 사고다발시간대에 전 경찰력 및 순찰차·싸이카 등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도민 공감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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