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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평택시 주최로 북부문예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 모습.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한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가 지난 1일 북부문예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앞서 시는 박람회 등을 지난달 25일 서부문예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와 박람회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 명(설명회 2회 500여 명, 박람회 1500여 명)이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수시대비 입시설명회에서는 수시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변화하는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서부지역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서부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및 충청권 소재 51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장이 됐다.

시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12월 1일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를 남부문예회관대공연장에서 개최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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