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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달 30일 수성대학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O2O 법률·회계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 10일부터 8주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력 수요처인 지역 변호사회와 법무사회의 교육과 사업참여로 법조타운이 밀집한 범어네거리의 지역 산업여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 43명 중 청년층이 19명(44%)으로 청년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산업에 맞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인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수성구의 지난해 O2O 법률·회계 마케터 양성과정 사업에서는 41명 수료생 중 2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는 1명을 조기 취업 시켰고, 수료자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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