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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조찬우 수송동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이호성 관리부장, 류용희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공동참여, 사회공헌분야 시너지창출을 위한 정기적 상호교류 실시, 각 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지역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의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 달 5일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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