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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출입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단체를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은성수 수은 은행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제천다문화지원단체를 비롯한 8개 단체에 1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 8대(승합차 4대·경차4대)를 전달했다.

앞서 사랑의열매는 차량후원 공모를 통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다문화가족 지원단체 8곳을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수은은 총 11억4600만원 상당의 차량 68대를 다문화가족지원기관 등에 기증했다.

한편 수은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유상 원조자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정부로부터 수탁·운용하는 기관으로 국내 다문화가정을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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