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일본 대지진으로 발생된 방사능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방사능오염에 대한 자발적인 측정을 시작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회원각사의 제조 거점이나 차량의 선적항의 대기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시가 토시유치 일본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선량 계측에 대해 “지난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발생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열심히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복구에는 한층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방사능 물질의 영향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가 토시유치 회장은 “일본산 자동차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 기관의 조언을 받으면서 자발적으로 차량의 방사선 측정을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 각사의 제조 거점이나 차량의 선적항의 대기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며 지금까지 측정한 차량 표면의 방사선량은 3월 25일 이후 문부과학성이 각 도도부현에서 계측해 원자력 안전 위원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는 수치의 범위 내에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가 토시유치 회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준에 비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은 일본산 자동차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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