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젠하이저(Sennheiser) 아이폰용 이어폰 IE8i가 나왔다.

젠하이저 IE8i는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를 채택한 고급 이어폰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

이 제품은 다이내믹 드라이버에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해 사운드의 해상도를 더욱 높이면서 저음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왜곡률은 0.1%미만이고, 고급형 이어폰에 걸맞은 10-20,000Hz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가 있다.

특히, 이이폰 자체에 사운드 튜닝 노브가 장착돼 있어 음악에 따라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력적인 저음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외부 노이즈 차단 기술이 더해져 기존의 이어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급 헤드폰 수준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젠하이저 IE8i는 블랙펄 컬러와 기하학적으로 각이 진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귀에 꽂을 때 편리하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 됐다.

별도로 제공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어후크는 이어폰을 더욱 편안하게 귀에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가 내장된 아이폰 및 아이팟 컨트롤러는 전화 걸기 및 받기, 음악 재생 볼륨 조절, 곡 선택 등 다양한 기능들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IE8i는 교체가 가능한 케이블의 내구성을 극대화시켜 충격과 진동에 매우 강하게 설계됐다.

특히 어댑터는 26데시벨의 소음에서도 음악감상이 가능할 정도로 차음성이 뛰어나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스는 탈부착 가능한 방습패드가 장착돼 있다. 가격은 64만원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