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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8-21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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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콜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포스코건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포스코건설이 파나마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콜론지역에 위치한 381MW급 발전소로 2016년 5월 착공해 27개월만에 마무리됐으며 공사금액은 7500억원에 달한다.

지난 17일 치러진 준공식에는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 웨인버그 미국 에너지부 차관, 말파스 미국 재무부 차관, 박상훈 주파나마 한국대사, 글루스키 AES사(발주처) 사장, 박영호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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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높은 기술력과 우호적인 협조로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며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함께 파나마 에너지 안보를 굳건히 한 작품 중 하나다”고 치하했다.

한편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해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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