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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폭염대비 그늘막 쉼터 23개소 운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8-03 16:10 KRD7
#영덕군

주요 시가지 파라솔형·캐노피형 설치, 도로 살수차도 가동

NSP통신- (영덕군)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주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에 무더위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도로 신호등에는 파라솔형, 시가지‧버스 승강장‧시장 주변에는 캐노피형 그늘막을 세웠다.

또 시가지 아스팔트가 내뿜는 강한 복사열 피해를 막고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영덕, 강구, 영해, 축산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차를 1일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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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쉼터는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령인구가 많아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에 대비해 주민이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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