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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美 투자사, 지분매각 통해 FDA승인 예상되는 주력신약 상업화 준비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8-02 09: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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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테러퓨틱스, 주력신약 에드시보(EDSIVO) FDA 승인 예상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부광약품(003000)이 투자한 미국의 유력바이오회사이자 나스닥상장회사인 에이서 테러퓨틱스가 지분매각을 통해 대규모 자금유치에 나선다. 들어오는 자금으로 주력신약이자 FDA의 승인이 예상되는 EDSIVO(에드시보,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 vEDS 치료제)의 상업화와 판매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서 테러퓨틱스(Acer Therapeutics)에 따르면, 에이서는 총 2,222,222주의 주식을 매각해 4천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의 주관사는 윌리엄 블래어와 레이몬드 제임즈가 나선다.

에이서는 이번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에드시보의 상업화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시보는 현재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ACER-001의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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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SIVO는 주요임상실험(pivotal clinical study)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바 있고 FDA는 지난 2016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에이서에 올 3월말기준 지분 7.3%를 보유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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