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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관리지역 선정현황 (HUG)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31일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지방 18개 총 22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24개) 대비 부산 서구, 충남 당진시 2곳이 미분양 감소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이번 22개 지역은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00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050가구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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