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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매년 신간 도서와 유명 뮤지컬 또는 전시회나 대학로 연극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커피베이는 연초 대학로 연극 ‘블라인드’와 손잡은 데 이어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했으며 이후에는 김희원, 이유영 주연의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의 영화 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신간 도서 ‘인생은 고양이처럼’과 인기 뮤지컬 ‘록키 호러쇼’ 그리고 동명의 영화 원작 연극인 ‘극적인 하룻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최근까지 가져 호응을 얻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라며 “문화생활과 커피는 뗄 수 없는 상호 유기적인 존재라는 점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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