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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10층 문화센터에서 여성고객이 가을 강좌를 상담 받고 있는 모습과 수강생이 수채화 미술강좌를 듣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문화센터에서는 2018년 가을학기 회원모집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학기 회원 모집은 기존 회원은 이달 25일부터, 신규 회원은 27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 및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삶과 여가를 중요시하거나, 자기 개발을 위한 강좌를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늘렸다.

이는 올 봄학기에 ‘줌바댄스’, ‘발레 필라테스’ 등 워라밸 강좌를 신청한 수강생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올 가을학기에도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강좌들을 새롭게 기획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의 경우 기존의 위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10층 문화센터를 직접 운영에 나선 후론 다양한 분야의 가을학기 강좌를 개설했다.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테마로 여성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하는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의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 이기도한 이번 강좌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을 위한 힐링테라피와 심리케어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대표 강좌로는 심리치료사 이호선 교수의 ‘사랑을 움직이는 심리학’과 ‘몸가 마음이 행복해지는 식사법’ 등 가을 강좌 기간동안 총 6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 자기 계발을 위한 코어를 찾아라(필라테스 강좌), 그 외 새롭게 선보이는 근육의 발란스를 잡아주는 발레필라테스, 짐볼 필라테스, 줌바댄스는 짐볼을 이용해 몸의 균형과 발란스를 맞춰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고 체형 교정, 근력 향상, 요통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 40~60대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강좌도 늘려 우리의 선율 가야금, 여행 영어(중국)회화, 프리 토킹 등 어학과 자기계발 강좌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레시피’ 등 단 하루 진행되는 특별 강좌도 만나 볼 수있다.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와 함께 진행되는 ‘명상 요가’는 6가지 아로마 향을 맡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를 치유할 수 있고, 유기농 전문 브랜드 ‘올가’와 함께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올가 수란 멸치밥, 새송이 버섯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 건강 밥상 강좌도 선보인다.

상인점에서는 월라밸 프로그램인 ‘여행지 힐링 스케치’, ‘이미지 메이킹’, ‘독서 토론 과정’ 등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9개 이상 새롭게 추가하고, 그림책과 동화구연 지도자과정, 미술과 색채 심리 상담사 과정 등 전문가 과정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사은품도 증정 한다. 대구점과 상인점 가을학기 정기 2강좌 이상 신청 고객께는 정관장 화애락 심플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적 트랜드의 변화로 신규강좌 개설에도 그 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 인기 강좌 외에도 전문성 있는 강사로 구성된 시대에 맞는 유익한 강좌를 개설해 실속 있고,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을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점, 상인점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를 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점, 상인점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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