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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금천면 동곡리 20번국도 금천면사무소 사거리 중앙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가스공사가 교통현장을 통제했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20번국도 금천면사무소 사거리 중앙에서 23일 오전 9시 30분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순찰을 돌든 중 싱크 홀 발생부분이 확인돼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싱크 홀이 발생한 곳은 가스공사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동안 산업용가스관로로 매설한 구간으로 오후 1시 현재 공사는 장비를 동원해 싱크홀 발생부분에 대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가스공사가 산업용가스 관로를 매설한 지난달 1일 오후 4시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970번지 69호국지도 삼계3교 500m전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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