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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경주시 오존주의보 발령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19 17:43 KRD7
#경주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주의보

경주시, '해제될 때 까지 노약자 실외활동 자제' 당부

NSP통신-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전역에 지난 18일 ㅇ후 6시를 기해 오존농도 0.143ppm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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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경주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시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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