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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겨울철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 3~5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함소아한의원 전주분원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삼복(초・중・말복) 동안 호흡기 관련 경혈에 삼복첩 패치를 부착해 장기 순환을 돕고 인삼, 황기 등으로 만든 약선 10일분을 제공해 아동의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군산시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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