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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5℃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각급 학교에 폭염과 관련해 학교장 재량 하에 학교 실정에 맞게 등·하교 시간조정, 학교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폭염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폭염비상 대책반을 구성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및 각급 학교별 폭염담당자 2인을 지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 하도록 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되면 주의보․경보 상황에 따라 체육활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자제․금지, 단축수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학교 급식 식중독 주의 등 조치가 단계별로 시행된다.
폭염 발생 시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폭염관련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발송 및 SNS 등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교육하도록 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단축수업, 휴업 등 상황은 교육청으로 보고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35℃이상의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교육청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폭염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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